[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이번 주부터 카페, 헬스장,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됨과 동시에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 본사에서 발 빠르게 가맹점 상생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가맹 사업 15년 차에 접어든 국내 장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오늘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약 2주간 전국 가맹점에 물류 지원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요거프레소에 따르면 이번 상생 정책은 가맹점 운영에 기본이 되는 주요 식∙부자재 물류 364종을 대상으로 기간 내 구매 횟수 제한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가맹점 운영 과정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물류’에 대하여 전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쳤을 가맹점주들의 출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카페 창업 브랜드 요거프레소는 작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규모의 물류 지원 정책을 펼친 바 있으며,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과 업무 협약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진행 비용의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하는 등 함께 가맹점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자 노력해 왔다.
요거프레소를 운영하는 점주들은 앞선 인터뷰에서 “가장 힘들 때 가장 필요한 지원을 해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 “밖으로 보여지는 것에 치중하기보다 가맹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다”라는 등 지원 정책에 실효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사회적 어려움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의 정상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닌 전국에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모든 점주님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내놓는 가맹 본부의 역할 이행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합리적인 카페 창업 비용을 제시하는 요거프레소 창업은 홈페이지 및 개설 문의 전화, 카카오톡 채널 ‘요거프레소 창업’ 등을 통해 심층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