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브랜드 '디저트39', 뜨는 업종전환 창업으로 운영 비용 최소화나서
창업 브랜드 '디저트39', 뜨는 업종전환 창업으로 운영 비용 최소화나서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25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제공 = 디자트39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새해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창업에 도전하려는 남자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기술없이 작은 돈으로 할 수 있는 남자소자본창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자소자본창업은 남자들이 힘들여서 할 수 있는 그런 창업이 아니라 카페도 해당한다.

하지만 카페는 여전히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특별한 창업아이템이 없으면 안 하는 것이 낫다는 말도 있다. 이에 창업 전문가들은 남자소자본창업으로 카페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뜨는창업아이템을 먼저 선정할 것을 당부했다.

연말에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서울대학교 소속 트렌드 코리아와 한국 프랜차이즈 개발원(KOREA franchise Development Institute)이 있다. 한국 프랜차이즈 개발원에서는 뜨는창업아이템으로 디저트39의 창업아이템을 꼽았다.

특히 디저트39의 아이템은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꾸준히 수익 창출하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디저트39는 손님들이 찾아오는 카페 프랜차이즈이다. 특히 접근성이 용이해 비싼 곳에 입점된 곳 들 보다 매출이 적어도 순수한 벌이만 본다면 디저트39가 더 많은 셈이다.

소규모창업인 디저트39는 직원 한 명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이는 창업아이템의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본사에서 완제품으로 오는 디저트를 간편하게 포장만 해 판매할 수 있으며 배달과 병행하면 그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배달 주문이 늘어 점주 혼자서도 영업이익을 크게 증가시킨 점포도 확인할 수 있다. 파주 한 체인점에서는 배달 어플로 배달 맛집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디저트라는 제품의 특징으로 배달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커피나 음료는 집에서 만들기 수월하지만 디저트류는 장비에서부터 재료가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블루로 단 것을 찾는 홈디족들이 많이 디저트39를 통해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