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19일 오후 1시 3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펩트론의 주가는 전일 대비 6.05% 오른 196,200원을 기록 중이다.

19일 장중 고가는 200,000원, 저가는 184,00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약 613억 원에 달했다.

펩트론은 1997년 대전에 설립된 생명공학 기반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으로, 펩타이드 공학과 약효 지속성 기술을 핵심으로 의약품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된 이래, GMP급 대량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임상 및 상업화를 위한 제조 역량도 확보한 상태이다. 회사는 독자 개발한 SmartDepot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으며, 약효 지속성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신약 후보군에 대한 탐색과 기술 고도화 연구를 지속하면서 파이프라인 확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펩트론의 주당순자산(BPS)은 6,390원, 주가순자산비율(PBR)은 30.70배이며, 외국인 보유율은 5.7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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