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 전 '100% 면접전형' 항공특성화교육기관에 수험생 지원
2026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 전 '100% 면접전형' 항공특성화교육기관에 수험생 지원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5.06.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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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 예정자도 지원 가능
전문 항공정비사 양성
(사진제공/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사진제공/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9월 8일 시작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올해 역시 전체 모집 인원의 약 80%가 수시를 통해 선발될 예정인 가운데, 복잡한 전형과 치열한 경쟁을 피해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기관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수시는 학생부 중심의 전형이 주를 이루지만, '수시 납치'나 재입학 등 변수까지 고려하면 예측이 더욱 어려운 입시가 될 것"이라며 "수험생들은 대학별 모집 요강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아세아)가 수능,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100% 면접전형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세아는 1993년 개교 후 32년간 항공 인재만을 양성해온 국내 대표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항공정비, 항공보안, 항공관광, 스마트안전진단, 국방경찰AI 등 현장 중심의 계열을 운영하며 2년제 전문학사, 4년제 학사 학위 취득 과정을 제공한다.

학교 관계자는 "아세아는 타 대학 수시·정시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타 대학 지원도 가능해 수험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교는 취업에 강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책임지도교수제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졸업 이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며 "학생들의 잠재력과 목표 의식을 중요한 선발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전용 생활관과 다양한 장학금 제도로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세아는 2026학년도 신입생 및 2025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원서 접수와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다.

2025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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