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올인원아기띠, 포브 프리아핏 런칭
엄마를 위한 올인원아기띠, 포브 프리아핏 런칭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03.2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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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쿠팡 및 네이버에서 예약 판매 실시
사진출처: 포브
사진출처: 포브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유아외출용품 전문 브랜드 포브가 신제품 올인원아기띠 ‘프리아핏’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아핏은 오는 25일부터 포브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동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여타 유아용품 브랜드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제품’을 표방할 때 프리아핏 올인원 아기띠는 ‘엄마를 위한 마음으로 만든 아기띠’를 표방하고 있다. 엄마가 편해야 아기를 더 잘 돌볼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사용자 편의 최적화에 목적을 두고 개발하였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각종 특허를 개발 적용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프리아핏 아기띠는 모듈형 올인원으로 아기띠 벨트와 힙시트 벨트에 공용 등받이(어깨벨트)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현존 시판 아기띠 중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평.

골반 혹은 허리에 하중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힙시트의 특성을 고려, 무게 중심을 이동시켜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리프팅 벨트는 프리아핏만의 특징이다. 등산 가방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하는 이 기능은 힙시트 양 옆의 웨빙(벨트)을 당겨주는 것만으로 밀착력을 높이고, 허리를 지지해주며, 골반에 가해지는 하중의 부담을 어깨로 이동시켜 준다.

아이의 잠을 방해하지 않도록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은 무소음 버클 또한 자석을 이용했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두 손가락으로 슬라이드해서 손쉽게 열 수 있다.

다리 폭을 조절하는 것 또한 접고 펴고 2단계가 아닌 슬라이드 방식으로 아이의 성장이나 앉은 방향에 따라 자유 자재로 조절이 가능하다. 벨크로를 떼고 레일을 따라 원하는만큼 이동시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또한 매우 간편하다.

입체적인 태를 띄고 있는 허리벨트 또한 프리아핏의 장점이다. 착용시 골반에 딱 맞추어 댈 수 도록 벨트의 좌우 폼이 U자형으로 꺾여 있다. 프리아핏의 U자형 벨트는 가장 움직임이 적고 구조적으로 튼튼한 골반뼈 위에 피팅하는 것에 대해 가이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포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아핏 올인원아기띠는 기존 아기띠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촛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아핏’은 아이보리와 다크그레이 2가지 색상이며, 포브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구매자에게는 파스텔바람막이와 오가닉침받이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후기작성 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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