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무한창업 선일이비지니스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7일 은평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간 원활한 정보교환과 이해·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주체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복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은 미래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 지원과 창업에 대한 멘토링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창업가 청소년들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동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방면의 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보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은평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은평구 사회적경제가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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