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아이템 미아리우동집, 맞춤형 ‘3타입 창업 모델’ 선보여
소자본창업 아이템 미아리우동집, 맞춤형 ‘3타입 창업 모델’ 선보여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5.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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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아리우동집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소자본창업아이템 ‘미아리우동집’이 배달창업을 비롯한 맞춤형 3 타입(TYPE) 창업 모델을 선보였다.

미아리우동집은 통영의 햇멸치, 구수한 디포리, 제철 야채를 진하게 우려내는 전통적인 레시피와 직접 반죽한 생면만을 고집하는 41년 전통의 우동김밥 전문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다. 불황에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는 우동과 김밥, 만두 등 가성비 높은 분식류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 김밥집 창업과 분식집 창업의 경쟁이 점점 심해지는 외식업계에서 김밥과 우동의 메뉴 집중화로 ‘김밥/우동’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미아리우동집은 예비 창업자의 니즈에 따라 20평 기준 ‘프리미엄’, 15평 기준 ‘베이직’, 10평 내외의 ‘딜리버리’ 등 3가지 타입의 창업 모델로 출점이 가능하다.

이에 출점 상권의 특성에 맞게 홀과 포장은 물론, 배달까지 수익구조를 다각화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용이하다. 특히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딜리버리 매장의 경우,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대와 합리적인 투자 비용으로 시작이 가능하다.

실제로 미아리우동 강서구청점의 경우 오직 배달로만 3천만 원 이상의 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배달전문점 창업 아이템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미아리우동집은 안정적인 물류 체인을 기반으로 가장 수요가 많은 기본우동의 원재료비는 15%, 가맹점의 총 매출 대비 원재료비는 평균 30%를 넘지 않도록 하는 등 점주 수익을 극대화했다. 이런 영향으로 작년 외식업계의 불황에도 2명의 점주가 2호점을 내었다. 또, 신메뉴의 상품성을 검증할 수 있는 직영점의 운영 비중 또한 17%에 달한다.

현재 미아리우동집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프랜차이즈 창업 시대를 맞아 가맹비와 보증금을 면제하는 ‘천만 원 선착순 창업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예비 점주에게는 대표이사 1:1멘토링, 2주간의 밀착 교육 지원을 통해 누구나 안정적인 요식업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아리우동집 관계자는 “요즘 같은 불황기에 최적화된 3타입 맞춤형 출점 전략으로 홀 운영과 테이크아웃, 딜리버리까지 수익구조를 다각화한 본사의 가맹 출점 전략이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소자본창업아이템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문의가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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