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피자랩, 가맹사업 확장 위해 창업비용 면제, ‘5無 정책’ 시행
치킨피자랩, 가맹사업 확장 위해 창업비용 면제, ‘5無 정책’ 시행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6.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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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치킨피자랩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치킨과 피자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치킨피자랩’에서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보증금, 감리비 5가지 창업비용을 면제해 주는 ‘5無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치킨피자랩은 고품질의 피자와 치킨, 각종 사이드 메뉴와 수제 맥주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최근 동탄호수 인근에 동탄본점을 오픈한 데 이어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장에 나섰다.

현재 진행 중인 5無 정책은 가맹 계약 100호점까지 적용되는 혜택으로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업종 변경 시 기존 인테리어나 집기를 활용해 인테리어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맹 상담 과정에서 주변 상권 분석을 통해 홀 판매뿐만 아니라 포장 및 배달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가맹 점주를 대상으로 본점 교육을 진행해 매장 운영 및 관리 매뉴얼을 전수한다.

더불어 전국 최저가 보장제를 시행해 가맹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며, 주 3회 원재료를 납품하는 다이렉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재고 관리 및 발주 편의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치킨피자랩 동탄본점 박진성 점주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포장과 배달을 병행해 일매출 190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며 “포장, 배달 판매 관련 노하우뿐만 아니라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가맹점주님들께 아낌없이 전수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점주님들 의견에 귀를 기울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점주 친화 정책을 통해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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