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열기의 사랑을 담아 연탄 720장 배달봉사
[잡포스트] 류석주 기자 =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회장 김영기)이 지난 6월 6일 외서면 기초수급가구 1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전했다.
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해바라기요양원에서 지원받은 연탄 720장을 외서면의 해당 가구에 전달했다.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은 상주시 내의 지역사회 상인들의 협력 및 교류를 위해 결성한 단체로 정기적으로 한 달에 1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배·장판·LED교체 등 집수리 봉사, 짜장 130그룻 식사 배식나눔 등)을 10년 가까이 전개해 왔다.
김영기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외롭고 의지할 곳이 없는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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