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부동산시장에서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는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걸리면서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공원과 가로수, 산책도 등은 도시 숲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된다.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와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이들이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가 부동산시장에도 적용되면서 평균 온습도와 소음, 공기 정화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인근에 들어서는 ‘하남 리젠하임’이 단지 내 공원형 설계를 진행하과 있다고 전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 7개동, 총 567세대(예정)로 구성되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59㎡ A·B 타입과 84㎡ A·B·C 타입의 중소형 평수로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중앙은 물과 나무가 어우러진 광장을 마련한 공원형 설계가 적용된다. 이로 인해 풍부한 채광과 통기성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조경시설로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인근에는 한강공원과 덕풍공원, 미사조정경기장, 검단산이 위치하며 이러한 자연환경을 실내에서도 볼 수 있다.

더불어 동부중, 남한고, 덕풍초, 신장초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자녀를 위한 다양한 학군들이 형성되어 있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유니온파크, 하남시청 등 대형 쇼핑타운과 공공기관 역시 자리하고 있다.

관계자는 “덕풍동 아파트 하남 리젠하임은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녹지환경을 품고 있으며 단지 내 풍부한 조경시설로 예비 입주민들의 주거 쾌적성을 높여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도보 약 5분, 하남 IC와 상일 IC가 차량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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