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맞춤정장 브랜드 해리슨테일러에서 신규 수제화 라인인 양가죽 스웨이드로퍼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온 오프라인 동시 판매되는 제품으로,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해리슨테일러의 수제구두를 온라인 몰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해리슨 스웨이드 로퍼는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외피는 램 스웨이드(양가죽)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고급스러우며, 내피는 인조가죽이 아닌 돈피를 사용하여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여주었다.
아웃솔은 높이 2cm의 생고무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로퍼구두에 비해 무게감이 매우 가볍고 접지력이 좋으며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충격 흡수가 잘 되는 소재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해리슨테일러 관계자는 “해리슨 스웨이드 로퍼는 무엇보다 편안한 착용감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출시했던 로퍼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생고무 아웃솔을 사용했다. 인솔 역시 폭신한 쿠션이 들어있어 매우 가벼우면서도 편한 착용감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캐주얼 룩부터 클래식 룩까지 모든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기본 디자인이라 사계절 활용도가 매우 높다. 2켤레 이상 구매 시 각 1만 원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가족, 친구, 연인끼리의 커플 신발로 추천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리슨테일러는 스웨이드 로퍼 론칭을 기념하여 7월 31일까지 5%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소식은 해리슨테일러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는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