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수제화 브랜드 ‘가벵양’과 MOU 협약 체결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수제화 브랜드 ‘가벵양’과 MOU 협약 체결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7.30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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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잡포스트] 자체 제작 수제화 브랜드 ‘가벵양'과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벵양은 제화업체인 ㈜예성투게더가 론칭한 브랜드로, 3D 스캐너를 활용해 발에 꼭 맞게 만드는 맞춤 수제화로 알려져 있다.

가벵양은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수제화 제품을 구상하다 3D풋 스캐너를 도입한 것으로, 이를 통해 발 길이와 너비를 비롯해 발볼, 발등의 둘레, 높이, 거리, 두께 등 총 24가지를 측정해 이 값을 기반으로 신발을 맞춤 제작하고 있다.

가벵양의 3D 풋 스캐너는 모델에게 가장 필요로한 편한 구두에 딱 알맞은 시스템이다. 매장을 방문해 3D 풋 스캐너로 한 번만 측정하면 이후부터는 굳이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1대 1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편리함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 =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사진제공 =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가벵양과 MOU를 맺은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1983년 패션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지젤 번천,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있는 모델선발대회이다. 입상자들에게는 이탈리아 로마 컬렉션과 보그 매거진에참여하게 되며, 프랑스 파리 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장식하는 기회가주어진다.

매년 전 세계 40~50개국에서 각 나라별 모델 선발전을 거쳐 더룩오브더이어 이탈리아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그중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한국 대표 모델 선발대회이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롤모델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모델선발대회로 한국 모델의 세계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 산업과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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