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란, 40대 같은 60대 미모…”다이어트 후 자신감 넘쳐요”
배우 김영란, 40대 같은 60대 미모…”다이어트 후 자신감 넘쳐요”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08.0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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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김영란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체중조절에 나서 성공 소식을 전한 연예인들은 많다. 다만 60대의 나이에 체중 조절을 진행하는 연예인은 많지 않다.

이에 배우 김영란(66세)의 감량 소식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지난 6월 한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감량에 나선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영란은 “주변에서 60대 나이에 그냥 살지 무슨 체중조절을 하냐고들 하는데 60대가 노년이라는 건 옛날 말이다.”며 “100세 시대에 60대면 아직 중년이고 중년의 나이에 자기 관리를 잘 해야 그 뒤에 진짜 노년이 됐을 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말했다.

실제 UN에서 18~65세가 청년, 66~79세가 중년, 80~99세를 노년으로 인류의 새로운 연령 기준을 발표해 100세 시대에 66세 김영란의 나이는 중년에 해당한다.

이후 김영란은 감량 후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60대는 1명 당 평균 6.68개의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다는 기사를 봤었고 나도 체중 조절을 하기 전에는 지방간, 고혈압 진단을 받았고 고혈압 약은 8년째 먹고 있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며 “6kg을 빼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뭘 했길래 혈압이 뚝 떨어졌냐’며 처음으로 약을 줄이자는 얘기를 할 정도로 건강이 좋아져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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