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바빠도 다이어트 OK… 장성규, 2달만에 –16kg
일상에 바빠도 다이어트 OK… 장성규, 2달만에 –16kg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08.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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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인 장성규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8주 만에 무려 16kg를 감량했다. 장성규는 지난 6월 “40대를 앞두고 가족의 행복과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당시 98kg 체중에서 시작, 4주만에 10kg을 빼고 추가로 6kg까지 감량해 ‘다이어트 성공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장성규는 소아비만으로 어릴 때부터 27년간 체중감량-요요현상을 반복해왔다고 밝혔다. 이를 막기 위해 ‘마지막 체중감량’을 결심, 헬스케어 전문기업의 도움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바쁜 직장인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규는 “나와 같은 나이대, 바쁜 일상에 치이는 분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더 열심히 했다”며 “실제로 30~40대는 가장 활발한 경제활동에 나서는 등 일상에 치이다보니 바쁘다는 이유로 정작 자기관리에는 투자할 여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감량을 포기하게 됐었지만, 이번에는 방식을 바꿔보니 신기하게도 살이 빠지더라”며 “운동 없이 누워서 관리를 받고, 영양균형을 맞춘 세끼 식사를 챙겨 먹는데도 빠졌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장성규는 감량이 스트레스가 되는 순간 반드시 포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 경우 누워서 관리받는 과정 자체가 힐링의 시간이 됐던 거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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