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항공호텔전공, 항공교통 산업 인재양성 요람…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김천대 항공호텔전공, 항공교통 산업 인재양성 요람…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 김지아 기자
  • 승인 2021.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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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천대학교 제공
사진 = 김천대학교 제공

[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2023년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으로 세계 10위권의 대형항공사로 재탄생된다.

코로나19가 조기 종식 또는 실패 하더라도 사회가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어 코로나와 함께 항공 여행이 폭발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는 2023년 이후부터 항공사는 바빠지기 시작할 것이다. 항공사는 인력을 재정비하고, 비행기 정비와 밀려드는 항공여행객 수요에 맞춰 전면적, 공세적인 비행 스케줄을 가동할 보인다. 그 동안 움츠려 있던 LCC 항공사들도 일제히 가동할 것이다.

또한, 항공사는 발 빠르게 새로운 인력 확충에 나설 것이며, 신형 비행기의 도입과 새로운 노선이 확장되면서 필수 인력을 보강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동안 빠져나간 인력을 보충해야 하며, 여기에 다른 항공사 운영하던 노선까지 재정비하면서 새로운 인력이 필요해지는 상황이 올 것이다.

불과 2~3년 안에 급성장할 항공사 모습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지금부터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이 취업 경쟁에서 훨씬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항공분야 진로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은 해당분야 전공지식 및 실무를 배울 수 있는 항공학과에 관심이 높아지리라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경북 김천을 대표하는 4년제 김천대학교 항공호텔조리학부 항공호텔전공에서는 항공객실승무원, 호텔리어 등 다양한 진로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천대 항공호텔전공에서는 다국적, 다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어학향상과 글로벌 서비스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항공/호텔, 외식/여행업 분야 전공지식 습득 및 글로벌화를 위해 2010년부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수의 중 · 단기 어학연수생을 보내 실무 어학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캐나다 뉴칼레도니아대학, 미국 하와이퍼시픽대학교, 중국 청도빈해대학교, 몰도바, 필리핀 등 해외 30개국 100여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협정을 맺고 해외현장학습, 해외봉사, 해외선교,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대 항공호텔전공 관계자는 "김천대학교 항공호텔전공은 2002년 교육부평가 최우수관광관련학과로 선정된 데 이어 2008년 한국관광서비스대상을 수상했으며,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객실승무원에 도전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라고 하며

"항공 및 관광산업을 이끌 수 있는 항공승무원 및 항공지상근무원, 호텔 산업 분야 그리고 관광 산업, MICE산업, 기업체 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제 감각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객실항공서비스, 항공운항기초실무, 항공예약 및 발권, 항공 안전교육, 호텔서비스, 항공&호텔 식음료실무, 관광산업론, 여행서비스실무, 비즈니스엑셀, 이미지메이킹, 국제매너 등을 포함한 인성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글로컬 융합형 인재양성을 모토로 꾸준히 발전하여, 현재 경북 4년제 대학교 중 취업률이 우수하며,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취·창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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