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글로벌베큠, 진공펌프 분야 젊은 인재 육성 나서
삼신글로벌베큠, 진공펌프 분야 젊은 인재 육성 나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8.3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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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삼신글로벌베큠㈜ 서현권 대표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삼신글로벌베큠㈜ 서현권 대표는 글로벌 진공펌프 분야를 보다 확장, 시장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젊은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신글로벌베큠㈜는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설계· 품질관리에 의한 제작 공장과 연구개발 시스템을 갖춘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진공펌프 기업이다.

삼신글로벌베큠㈜는 축적된 기술과 초정밀 설비를 보유, 지속적인 인력개발을 통해 진공펌프와 진공시스템을 삼성, LG, SK하이닉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의 설계 및 생산-납품-관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 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삼신글로벌베큠㈜는 초정밀 설비 '5축 복합 가공기'를 이용하여 진공 펌프를 제작하고 있으며 가공기 프로그램 기술자와 모델 기술자를 추가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축 복합 가공기'는 사람이 도면을 입력해서 수치 제어만 하는 시스템과 달리 컴퓨터 프로그램이 도면을 모델링해서 그대로 가공하는 시스템으로 삼신글로벌베큠㈜는 이를 이용하여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위 설비를 이용한 삼신의 주요 제품으로는 습식용 펌프(워터 백), 건식용 펌프(드라이스 백), 청소용 진공 펌프(크린스 백)가 있다. 특히 습식용 펌프인 워터백은 삼신글로벌베큠㈜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적은 용량부터 대용량까지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습식과 건식 두 가지 제품을 모두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생산공정,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삼신글로벌베큠㈜의 경쟁력 이다.

사진 = 삼실글로벌베큠 제공

이러한 삼신글로벌베큠㈜ 제품의 특성으로는 ▲최단 납기 생산 ▲저소음. 저진동 ▲ 긴 수명. 간편한 유지보수 등 이다.

서현권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목표는 높은 매출보다는 지속 경영을 이루어가는 것 이다. 이러한 목표 때문에 고객만족과 품질관리,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속적인 기술 개선에 힘쓰고 있다"라며 "연구개발을 해야 좋은 기술자가 나오고 좋은 기술자는 회사의 생명이자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외부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연구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주어진 것이라 여기고 꾸준히 성장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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