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현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뱅자맹 멘디(27)가 교도소에 수감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BBC는 “멘디는 4건의 성폭행과 1건의 성적인 폭력 행위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멘디의 죄질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성폭행 중 3건은 2020년에 발생했고, 올해 1월 초 한 여성에게 또 다른 성범죄를 저질렀다. 게다가 지난달에도 또 다른 여성에게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피해자 중 한 명은 미성년자로 확인됐다.
멘디는 보석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해 현재 머지사이드의 한 교도소에 수감됐다.
한편, 멘디가 수감된 HMP 알트코스 교도소는 죄수들의 폭력이 일상인 영국 내에서도 꽤 악명 높은 소문난 교도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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