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샌드위치’ 한 달 새 지점 수 80여개 돌파
‘죠샌드위치’ 한 달 새 지점 수 80여개 돌파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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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죠샌드위치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21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토종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죠샌드위치’가 한달 새 지점 수 80여여 개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성장해오던 죠샌드위치는 최근 지방 가맹점 오픈이 늘어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죠샌드위치는 지난 8월, 강동역익스프레스점, 부천고강점, 춘천강북점이 정상적으로 오픈을 마쳤다.

강동역익스프레스점은 배달 전문 매장으로써 강동역 인근 직장인들과 주거상권을 겨냥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부천고강점은 샌드위치, 샐러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피 메뉴들을 준비하여 오픈했으며 업종전환으로 죠샌드위치를 창업한 사례다. 춘천강북점은 야외 테라스가 있는 매장으로 오픈했다.

죠샌드위치 관계자는 “죠샌드위치 가맹점이 계속해서 지방 가맹점 오픈이 늘어나고 있다. 배달 전용 메뉴 개발, 소형 평수 전용 인테리어 도입 등 코로나 시대에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맹점 오픈 시에는 신도시, 주거상권, 오피스상권 등 각 지역의 상권을 분석하여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와 건강과 식단에 대한 관여도 증가로 인해 샐러드, 유기농 식품들에 관심이 쏠리며 죠샌드위치는 로컬 마켓에서 당일 공급받는 신선한 야채류들과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굽고, 직접 제조하는 홈메이드 방식을 고집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죠샌드위치의 모든 매장은 철저한 방역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규 지점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방역 물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죠샌드위치의 패밀리브랜드 중 부산아지매국밥은 멀티스토어 창업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멀티스토어는 지속적 성장하는 배달 시장에서 안정적인 2가지의 브랜드로 운영이 가능한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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