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참여...수도권 5개 시도 공동홍보관 운영
경기도,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참여...수도권 5개 시도 공동홍보관 운영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9.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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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사진제공/경기도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도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제23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수도권 5개 시·도(경기, 서울, 인천, 강원, 충북)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0여 개 국가와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대형 관광박람회로 국내외 관광홍보관, 관광설명회, 온라인 트래블마트(관광상품 판매) 등이 펼쳐진다.

수도권 5개 시·도는 한강 유역에 접해있다는 공통점에 착안해 '가을의 한강'을 주제로 포토존 중심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캠핑 포토존 바닥에는 잔디와 강물이 흐르는 LED 스크린 및 나무다리로 한강 둔치를 표현했다.

포토존 내부에는 피크닉 세트 및 전구 등을 배치해 한강에서 캠핑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갈대 포토존에는 갈대 모형 및 바위 등 사실감 있는 조형물이 설치된다.

이 외에도 각 시도 대표 관광이미지 전시, 홍보영상 상영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5개 시·도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한다.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부산국제관광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에게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5개 시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해 영남권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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