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4, 5, 6등급 대학 수험생들 주목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4, 5, 6등급 대학 수험생들 주목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9.28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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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숭실대학교 부설 글로벌미래교육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숭실대학교 부설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2학년도 수험생들 중 특히 지방에서 거주하고 있는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 대상으로 입학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대 수시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인서울대 입성을 위해서는 상위 10% 안에는 들어야 하는 현실이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사실상 어려워 인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싶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찾아 대학부설 교육원에 노크하고 있다.

숭실대 총장 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인적성 면접전형을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4년이 아닌 2년의 기간 학사취득에 용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입학 관계자는 “4, 5, 6등급의 수험생들이 학사편입을 통해 인서울 대학을 준비하거나 대학원 진학을 차선책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사편입을 하려면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동등 학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과 횟수제한이 없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모집 전공은 사회복지, 심리, 시각디자인, 체육, 스포츠코칭,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게임으로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어 학위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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