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킥보드 쓩 '오산병점점' 오픈
백원킥보드 쓩 '오산병점점' 오픈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9.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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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한국모빌리티산업의 공유 전동 킥보드 브랜드 ‘백원킥보드 쓩’이 지난 27일 '오산병점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백원킥보드 쓩’은 분당 100원의 합리적 이용요금과 견고한 대리점 운영체제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공유 전동 킥보드 브랜드이다. 지난 2020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본사의 체계적 운영교육을 바탕으로 수십여개 지역의 대리점주를 공유 모빌리티 산업의 전문가로 육성해왔다.

백원킥보드 쓩
백원킥보드 쓩

오산 병점점의 점주는 "회사 생활을 오래 하다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던 중 공유 킥보드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가격 경쟁력의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백원킥보드 쓩’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실제 분당 이용요금을 백원으로 운영중인 ‘백원킥보드 쓩’은 기본 요금이 없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히며, 소비자들에게 매우 합리적인 선택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병점역의 지리적 특성 상, 인근에는 동탄이 위치해 있고,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지역으로, 병점역에서 동탄까지 막차 시간에 이동하는 고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타 지역에 비해 킥보드 브랜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수월히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한신대학교와 병점역은 1호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병점역은 지하철 급행 정거장이기 때문에 젊은 1인가구 수요 또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원킥보드 쓩’ 관계자는 "이동수단 뿐만 아니라 색다른 여가활동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도 늘고 있어 대학생, 커플, 가족 단위 고객들의 즐거운 취미로도 적절하다"며, "젊은 인구 유동률이 활발한 병점과 동탄 지역에서도 백원 킥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객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도 무던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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