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교육협회와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육아맘·육아대디 위한 공동육아 행복프로젝트 진행
출산육아교육협회와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육아맘·육아대디 위한 공동육아 행복프로젝트 진행
  • 정미경 기자
  • 승인 2021.10.02 18: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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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캠페인 라떼파파 부모교육 및 선포식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사진_(사)출산육아교육협회 제공)

[잡포스트] 정미경 기자 = (사)출산육아교육협회와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2021년 10월 1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으로 1기 라떼파파 부모교육 및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확대와 양육의 동시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저출산으로 예측되는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였다.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이혜순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선포식은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의 ‘공동육아의 필요성과 실제 사례’ 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 19로 모두 어려움 겪고 있지만 라떼파파 캠페인을 통해 아빠가 참여하는 공동육아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하루 15분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 계획하기, 마음 근육 키우기 등 실제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통해 변화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에 다니는 라떼파파 캠페인에 참여한 150여 명의 아빠들은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감동이었다고 전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육아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공감하였다.

박상균 (사)출산육아교육협회 경기북부지부장의 라떼파파 선포 구호를 외칠 때는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 출산율 극복의 의지가 보였다.

(사진_(사)출산육아교육협회 제공)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은 “150여 명의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아빠들의 열정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참여하려는 모습 속에 부부공동 육아가 생각보다 훨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한 번이 아니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사)출산육아교육협회의 취지인 ‘이 세상의 모든 아이에게 이유가 있다’의 실행을 위해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이야기 했고,

이혜순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양진 이사장님께서 교육 마지막에 말씀하신 ‘기다리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라는 말씀에 깊은 울림이 있었고 오늘 참여하는 많은 아빠들께서 꼭 실천하시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하였다.

(* '라떼파파'는 한 손에 라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육아하는 아빠들을 뜻하는 용어로서, 부부의 공동육아를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율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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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맘 2021-10-05 13:33:31
남편이랑 아이 셋이서 함께 참석해서 강의 듣는중에 좋은 정보들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8초의 기적이 기대하면서 좋은 아빠의 모습도 기대됩니다~ 또 이런 좋은 정보를 공유 부탁드릴께요. 무엇보다 금요일 저녁 타임에 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맞벌이 부부한테 큰 도움 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