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 청년취업 연계”...쌍용직업전문학교, 자동차정비 고교위탁 교육생 입학상담
“전문인력 양성, 청년취업 연계”...쌍용직업전문학교, 자동차정비 고교위탁 교육생 입학상담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0.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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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쌍용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취업을 목적으로 훈련을 받고 있는 교육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교육보다 취업에 주목하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기술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에 노크할 수 있도록 직업전문학교들이 노력하고 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친환경자동차정비분야 전문 기능인을 양성해 군 부사관과 맞춤특기병으로 입대를 지원하고 자동차 관련 분야에 취업해 미래자동차 선두주자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2022년도 고교위탁 교육생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고교위탁 과정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동력인 친환경자동차 정비과,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정비과, 자동차 주행장치 정비과이며 교육을 받은 후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내년 고교위탁과정 같은 경우는 인가 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학교장은 “학교 수료 후 진로와 취업 분야는 협약기관인 인천 병무청 군 부사관 및 맞춤특기병 입대와 더불어, 현대, 기아, 르노삼성, 쉐보레 등 자동차 A/S분야와 수입자동차 포털 서비스사 PLS 등 약 400개 협약업체 기관에 취업해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집하는 고교위탁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실습비 등 모든 비용이 정부에서 지원되며 출석률 80% 이상자에게 교통비, 식비, 훈련장려금 등이 지급된다. 또한 지방학생을 위한 기숙사도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쌍용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적성과 관심 있는 친환경 자동차 분야로 진로를 선택한 고교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위탁교정 과정 졸업과 동시에 전문기술 맞춤특기병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고 기술부사관으로 진출과 관련 분야 취업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교에서 고등학교 위탁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 차체수리 기능사, 자동차진단평가사 등을 필기시험을 면제받고 실기만 합격하면 취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젊은 청년 일자리 창출기관으로 인증된 우수교육기관이다.

고교위탁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실습비 등 모든 비용이 정부에서 지원되며 출석률 80% 이상자에게 교통비, 식비, 훈련장려금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입학상담은 쌍용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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