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을 기점으로 총확진자 3,284명, 완치자 3,136명, 자가격리 478명으로 집계
[잡포스트] 홍은희 기자 = 위드코로나 시행이 진행되는 상황에도 신규확진자가 2400명대를 넘어섰고 제주시에서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을 기점으로 총확진자 3,284명, 완치자 3,136명, 자가격리 47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주도는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을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제주지역은 우선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적용대상은 △식당·카페 △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영화관·공연장 △실내체육시설 △결혼식장·장례식장 △야구장 등 경기장 △마트·백화점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PC방 등이다.유흥시설·클럽·콜라텍·무도장 등은 집단감염 사례와 시설 내 감염이 취약한 특성을 고려해 밤 12시까지 운영된다.사적모임 인원은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2명까지 가능하다.
사적모임은 동창회, 동호회, 직장 내 회식,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가족·친구 등 친목모임 등과 같이 친목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모임이며,식당·카페의 경우 사적모임 인원은 12명으로 동일하지만,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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