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은희 기자 =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이 시작된 가운데 2400명의 확진자중 시흥시에서 2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4일을 기준으로 총확진자 4,730명, 완치자 3,943명, 치료중 753명, 자가격리 617명으로 집계됐다.

시흥시는 11월 1일부터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된다고 전하며 일상회복 1단계의 핵심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을 풀고, 백신패스를 도입하는 것으로,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돼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며,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명까지 허용되며 다만, 코로나 확산 위험도가 높은 식당ㆍ카페에서는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고 전하고,유흥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는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 ‘백신패스’를 적용하지만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주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말하며,백신패스는 ▲전자증명서(COOV 앱 등) ▲종이증명서(보건소, 별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ㆍ발급) ▲예방접종스티커(신분증에 부착해 사용)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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