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노니스치약, ‘美 FDA 승인’ 베트남 이어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라스노니스치약, ‘美 FDA 승인’ 베트남 이어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11.15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라스(LATH)
사진제공=라스(LATH)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헬스 뷰티 브랜드 라스(LATH)가 출시한 라스노니스치약이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아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 출시한 라스노니스치약은 천연 유래 자연성분이 98% 함유된 항균 제품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을 비롯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각국에 수출돼 글로벌 시장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11월 5일 FDA 승인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내에서는 네이버 라이브방송으로 제품 판매도를 높이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페이스북 100만, 인스타그램 100만 팔로워를 통해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쌓으며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는 중이다. 

베트남 인플루언서들의 리뷰와 현지 항공사 승무원들의 인증사진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의 사용 리뷰 마케팅과 파워 인플루언서의 협력 마케팅 또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라스에서 제작한 웹툰 ‘어쩌다 미스코리아’는 치약을 올바로 쓰는 비결과 제품력을 알리는 내용을 에피소드로 구성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제품 호응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12월부터는 베트남 롯데마트, 빈마트, 빅시마트에 라스노니스 치약과 칫솔이 입점 판매를 앞두고 있어 소비자 구매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스(LATH)는 2014년 프로폴리스치약을 출시한 후 수분크림, 한방샴푸를 제조 판매하며 헬스 뷰티 전문 기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라스 관계자는 “미국 FDA 인증을 통해 제품력과 안전성을 입증한 라스노니스치약은 네이버 라이브 방송 등으로 국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한류 브랜드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