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지난 1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혁신적 모빌리티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 격려하여 모빌리티분야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본선심사에서 카앤피플 운영사 ㈜자동차와사람(대표 양영제)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KAIST,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모빌리티 부문의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발표회이자 시상식이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친환경 모빌리티(Eco Mobility) △새로운 모빌리티(New Mobility)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4개 부문으로 최우수업체를 선별했다.
본선 진출 12개사는 △친환경 모빌리티에서는 블루샤크, 아이솔라에너지, 케이에스티일렉트릭 △신모빌리티에서는 제엠제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현대모비스 △스마트 모빌리티에서는 베스텔라랩, SK텔레콤, 카비 △서비스 모빌리티에서는 자동차와사람, 진모빌리티, 파킹클라우드 등이 본선에 올랐다.
이중 ‘서비스모빌리티’ 부문에서 카앤피플의 자동차와사람이 종합평가 1위 업체로 선정되었고 상패와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자동차와사람의 모빌리티 카케어 서비스 플랫폼 ‘카앤피플’은 △스팀세차 △실내크리닝 △광택 △바이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앤피플 관계자는 “2006년 창립 순간부터 기술혁신, 서비스혁신을 위해 달려온 보람으로 오늘 이 의미 깊은 상을 받게 되었다”며 “전국 가맹점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