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3명 모집
강동구,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3명 모집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2.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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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발자는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1년 간 근무
사진 = 강동구청 전경
사진 = 강동구청 전경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9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43명, 시간제 22명, 복지일자리 48명으로 총 113명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주민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는 제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관내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비영리법인 및 단체,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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