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소통공간 ‘비빌’ 사업자 공개모집
청년소통공간 ‘비빌’ 사업자 공개모집
  • 정미경 기자
  • 승인 2021.12.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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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오는 15일까지 내년도 청년소통공간 ‘비빌’ 사업자 4개소 공개모집
- 사업자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공간을 대관해주고, 시로부터 대관료 지원받아
청년소통공간 '비빌' 사업자 공개모집(사진제공_전주시)
청년소통공간 '비빌' 사업자 공개모집(사진제공_전주시)

[잡포스트] 정미경 기자=전주시는 오는 15일까지 내년도 청년소통공간 ‘비빌’을 운영할 사업자 4개소를 공개모집한다.

청년소통공간 ‘비빌’은 모임에 대한 공간 부족, 대관 비용 등에 부담감을 느끼는 전주지역 만 18~39세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 등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회의와 모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소다.

사업자는 전주시와 협약을 통해 모임을 위해 장소를 찾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공간을 대관해주게 되며, 1년간 720만원(부가세 포함) 정도의 대관료를 시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9일 기준 전주시에 소재를 둔 등록 단체(업체)로서 최소 33㎡의 공간을 보유한 민간사업자,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 해당된다.

희망 사업자는 전주시 홈페이지 또는 전주시 청년 온라인플랫폼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전주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 청년협력팀(완산구 노송광장로 29, 6층)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효율적인 청년소통공간을 ‘비빌’로 선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빌’이 청년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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