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4차산업혁명과 더불어 코로나사태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IT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올초부터 시작된 개발자 품귀현상으로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 민족 등 업계 탑급 IT기업들은 신규개발자를 모집하기 위해, 공개채용박람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봉․복지수준 역시 업계 최고대우로 지원해주고 있다. 이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3D 직종’이라 불리며 기피하던 IT직군이 모두가 선망하는 직업으로 탈바꿈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해석이다.
오라클자바교육센터 관계자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 머신러닝 시각화 분석 양성과정을 100% 무료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응용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시작해 웹/앱개발, 빅데이터 기획/설계 등 폭넓은 분야취업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프로세스를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예제 중심으로 훈련이 진행되며 취업 시 즉각적으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게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강좌는 집체와 비대면을 결합하여 진행되는 스마트 혼합훈련으로 집체훈련의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훈련의 효율성과 학습성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교육기간은 110일(총 876시간), 모집정원은 20명으로 교육담당자와 1:1상담을 통해 교육에 관하여 수강가능여부 및 지원동기 등 간단한 면접을 통해 훈련생으로 선정된다. 교육에 선정된 훈련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취업가이드와 실전대비면접, 취업특강 등 IT업계 최신 취업동향에 맞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국가기간 산업훈련으로 전액 국비지원에 훈련장려금까지 지급받을 수 있으며, 훈련교육비 전액 지원혜택 및 단위 기간 내 훈련일수의 80% 이상 출석하면 매월 교통비와 식대 등 훈련 장려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수업에 거부감을 느끼는 훈련생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수업으로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취준생에게 실무능력과 전문성 등 보다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 S/W개발 전문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력으로 만들기 위해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자바교육센터는 내일배움카드, 사업주위탁 등을 통해 직무향상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B2B 기업 출강, 컨소시엄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업무 현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는 자바(JAVA) · 파이썬(Python) 과정과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위한 오라클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