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12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북 콘서트 개최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12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북 콘서트 개최
  • 조일상 기자
  • 승인 2022.02.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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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조일상 기자 =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이 오는 12일(토) 오후 3시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저서 ‘이정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2.0’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이 12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이 12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정선 전 총장은 “2018년 교육감선거 이후 광주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던 가슴 따뜻한 교육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이 나아갈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이번 책을 소개했다.

이 전 총장은 책의 프롤로그에서 “사람중심의 인간교육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절실해졌으며 그늘진 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은 더욱 많아져 그들을 따뜻한 가슴으로 보듬고 이해하며 함께 하는 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급변하는 미래사회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더 좋은 광주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이정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2.0’은 제1부 ‘광주 교육을 위해 걸어온 길’, 제2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더 좋은 광주교육을 위해’, 제3부 ‘코로나를 넘어: 삶의 현장에서 만난 가슴 따뜻한 광주시민’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만나 배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광주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광주시민, 교육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안을 찾고자 하는 노력들이 담겨있다.

이번 이정선 북 콘서트는 유튜브 ‘이정선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온라인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저자에게 묻고 답하는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주최 측은 코로나19에 안전한 출판기념회를 위해 행사규모를 최소화하고 인원제한, 방역패스 확인, 출입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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