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길’ 레드엔젤 응원단,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결전지로 향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베이징 감동을 이어나갈 자랑스런 국가대표팀 응원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한국 국가대표팀 '레드엔젤 응원단' 배웅
베이징 감동을 이어나갈 자랑스런 국가대표팀 응원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한국 국가대표팀 '레드엔젤 응원단' 배웅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이 금일 25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을 하며 배웅했다.
레드엔젤 명예회장 허석김보성은 “패럴림픽은 그 자체가 의지고 의리다. 힘내셔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출국하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국가대표 선수단 본진은 금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선수단은 코로나19 확산을 피하기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정진완 장애인체육회장과 윤경선 선수단장의 격려와 기념촬영 후, 바로 출국하였다.
레드엔젤 응원단 역시 호응이나 함성 대신 준비한 태극기 깃발과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국민들이 응원과 염원이 친필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현수막으로 격전지로 향하는 선수단을 배웅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인 걸그룹 '클립 에버루시'가 함께하여 국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전달하였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10일간 중국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에서 열리며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 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 78개 세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 25위권'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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