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도네시아 기업, 방송국과 파트너쉽 체결로 글로벌 서비스 본격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디지털콘텐츠기업 ㈜인포미(대표 김명옥)가 “종이명함의 종식과 디지털화!”를 내세워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콘텐츠 명함 서비스 “똑똑(ttogttog)”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인포미는 비대면 시대 디지털 명함의 콘텐츠화를 통해 명함이 단순한 연락처 공유부터 정보 및 제품, 서비스 등을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자 도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 명함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똑똑(ttogttog)’앱은 명함의 기본 정보 외 프로필 등록, 지인 및 고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블로그 기능부터 기업/단체를 위한 홍보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통합관리해 소속된 모든 사용자 명함에 동일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하나의 계정으로 용도별 명함을 제한없이 생성, 관리할 수 있고, 카카오톡/문자/QR 코드 등의 전송방식부터 초음파 전송 방식을 통해 근거리(15M)에 있는 다수의 앱 사용자에게 명함을 한번에 전송할 수 있다.
김명옥 대표는 “코로나 이전 종이명함은 전세계에서 매일 2,700만장이 인쇄되면서 매년53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사용되지만 실제 나눠준 종이명함의 88%는 일주일 만에 버려진다”며 “비대면 영업 및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실천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대에 종이명함의 디지털화는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명함 앱이 관리 중심인데 반해 ‘똑똑(ttogttog,)’앱은 영업, 홍보에 특화된 콘텐츠 명함으로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분야별 명함 템플릿 및 기업/단체를 위한 명함 제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상대방에게 ‘똑똑’ 노크해 대화의 문을 여는 스마트한 명함 ‘똑똑(ttogttog)’앱은 현재 서울 중구청과 한국노총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외 35개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과 사용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미국 및 인도네시아 기업과 방송국 등과도 파트너쉽을 맺는 등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영역 확장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파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