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상’ 황인범 재조명… 이적 추진하나?
[영상] ‘부상’ 황인범 재조명… 이적 추진하나?
  • 김현수 기자
  • 승인 2022.04.0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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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현수 기자 = 지난 2월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한 황인범이 재조명되고 있다.

1일 축구 전문 디지털 컨텐츠 플랫폼 ‘원풋볼’은 황인범이 루빈 카잔에서 넣은 모든 득점 영상을 공개하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만 25세의 어린 나이에 황인범은 지난 2020년 8월 러시아 명문 클럽 FC 루빈 카잔에 입단했다. 두 시즌 간 소속팀에서 중원을 지키며 총 35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동양인 미드필더 선수로서 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최근 당한 부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 사태가 발생하며 황인범의 이적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FIFA(국제축구연맹)는 현지 정세가 불안정한 점을 고려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은 4월7일까지 이적이 가능하다’는 특별 규정을 제정했다. 이에 러시아 클럽의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자국리그로 돌아가거나 타 리그로 이적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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