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 조인식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 조인식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4.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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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신규대회 관심 집중... 상금 규모 10억 원
사진 왼쪽부터 곽태헌 서울신문 대표이사, 강춘자 KLPGT 대표이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사진=KLPGA 제공
사진 왼쪽부터 곽태헌 서울신문 대표이사, 강춘자 KLPGT 대표이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사진=KLPGA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11(),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주택, 건축, 토목, 리조트, 유통, 미디어, 금융, 제조, 골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오는 722()부터 사흘간 H1 CLUB(에이치원 클럽)에서 총상금 10억 원을 내걸고 화려하게 데뷔한다.

조인식에는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과 서울신문 곽태헌 사장,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 정규투어에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호반그룹은 골프 산업 활성화,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오랫동안 꾸준히 KLPGA2부 투어인 드림투어, 챔피언스 투어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명실상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KLPGA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국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기대한다는 개최 소감을 밝혔다.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은 오랫동안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호반그룹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을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가 한국여자골프의 활성화와 KLPGA투어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선수들은 물론 KLPGA와 잘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춘자 KLPGT 대표이사는 “2022시즌 KLPGA의 새로운 대회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님과 서울신문 곽태헌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대회에서 최고의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하기를 기대하며, 골프 팬들에 기쁨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KLPGA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2KLPGA투어는 신규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개최로 34개 대회, 총상금 319억 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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