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라호 시범단, 우크라이나 평화를 향한 ‘도깨비마법서당’ 공연 성료
한국체대 라호 시범단, 우크라이나 평화를 향한 ‘도깨비마법서당’ 공연 성료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2.04.15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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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라호 종합스포츠관이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캠페인에 참여했다.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24일 한국체대 라호 종합스포츠관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반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 했다.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로고 / 사진제공 율이랑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로고 / 사진제공 율이랑

대한격투기협회 챔피언 출신인 위열 단장이 이끄는 한국체대 라호 종합스포츠관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국체대 '라호' 시범단 위열 단장 / 사진제공 율이랑
한국체대 '라호' 시범단 위열 단장 / 사진제공 율이랑

이러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국체대 라호 종합스포츠관의 시범단은 지난 4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수원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에서 열린 어린이 가족극 <도깨비 마법서당>에 출연했다.

우크라이나 평화을 위한 공연 '도깨비마법서당'에 출연한 태권공연단 '위로' 송정아, 현가림, 정주호, 서혜진, 권아현, 강채린, 정소영, 김서현, 현수지, 원가은, 김태훈, 채희준, 권준제, 홍재훈, 이찬주 / 사진제공 율이랑
우크라이나 평화을 위한 공연 '도깨비마법서당'에 출연한 태권공연단 '위로' 송정아, 현가림, 정주호, 서혜진, 권아현, 강채린, 정소영, 김서현, 현수지, 원가은, 김태훈, 채희준, 권준제, 홍재훈, 이찬주 / 사진제공 율이랑

한국체대 라호 종합 스포츠관의 시범단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한 도깨비를 뽑는 오디션에 춤과 군무, 무술이 뛰어난 다재 다능한 라호 도깨비 시범단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위열 단장은 “시범단 아이들이 요즘 MZ세대는 온라인상에서만 인간관계를 형성하다 보니 개인적인 배타적 성향이 강해짐에 따라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상호 부딪치며 함께 살아가는 방식과 마음의 따뜻함을 전하고,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공연에 참여하게 된 것에 자랑스럽다”며 “가치와 보람이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친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한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팬데믹 사태와 더불어 여러 아픔을 겪는 사람들에게 아이들의 재능을 통하여 많은 위로와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한국체대 라호 종합스포츠관 시범단이 참여한 ‘도깨비 마법서당’은 전 좌석 매진이라는 대 쾌거를 장식하였다. 이는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주관한 공연 중 3년만에 세워진 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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