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민의힘 이은재(전 국회의원)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가 지난 27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시 관계자와 재건축 관련 논의를 가졌다.
특히, 강남구 최우선 현안인 재건축 문제 및 구룡마을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강남구는 20개 지구에서 재건축이 진행 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20개 지구의 재건축이 조속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책임있는 관계자를 만나 다 방면에 걸쳐 논의를 했고, 특히 2017년도 부터 임시 이주를 시작한 주민 43세대와 2014년 11월 (개발취소당시) 화재민 13 세대의 텐트가 설치 되어 있는 구룡마을 관련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편,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구룡마을 주민들은 지난 2020년 서울시와 SH공사에서 약속한 재정착이 불발되고, SH공사의 사업지연으로 임시 이주처의 임대료 부담이 클 뿐아니라, 약속을 못지키고 개발을 못하는 SH공사를 믿을 수 없으니 구룡마을 내 본집으로 들어오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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