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하이마트로 와 쓸어담아 랩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참자가 현장에서 즉석 랩을 선보이면 미션 난이도에 따라 상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우승자 래퍼 베이식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미션을 상중하 3단계로 구성했다. 상중하 난이도에 따라 현금 5만원, 3만원, 1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난이도 ‘상’은 20초간 프리스타일 랩을, 난이도 ‘중’은 15초간 ‘쓸어담아’ 랩을 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쓸어담아’ 랩은 지난 2월 래퍼 베이식과 제작한 음원 ‘하이마트로 와’ 노래 가사다. 난이도 ‘하’는 정확한 발음으로 도전 문구를 20초간 읽는 것이다.
이번 랩 오디션은 래퍼 베이식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송 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월 ‘하이마트로 와’ 음원 제작 및 유튜브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인스타그램에서 ‘다 쓸어담아’ 소비자 답가 릴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캠페인의 마무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다. 래퍼 베이식이 챌린지 참여에 대한 감사를 전한다는 의미로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준비한다.
이상걸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송 캠페인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사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여러 콘텐츠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