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에 발빠른 대응으로 정보보안과 신산업분야 기술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는 내신과 수능반영 및 실기시험 없이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며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정보보안학과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이 지원하며, 100%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정보보안학과는 정보의 유출, 시스템 손상 등의 불법 행위를 자행하는 해커에 대항하는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양성하며 사이버정보전에 대비하는 보안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과는 최첨단 장비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실습을 바탕으로 한 교과 과정과 실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보안관제센터와 디지털포렌식센터 전용 실습실을 갖추고 학생들은 보안컨설팅, 디지털포렌식, 보안제품 개발 등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특강, 실습실 개방, 졸업인증제 시행 등을 통해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해킹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사이버수사), 융합보안학과(인공지능/IoT)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전공별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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