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일상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최근 광범위한 사회·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본사 월례행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하여 기능연속성 계획의 적극적인 도입 결의를 다졌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화재, 자연재해 등을 포함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업무가 중단되지 않고 수행될 수 있도록 업무재개 능력을 제고하는 계획이다. 이는 비상 시 핵심기능을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업무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주도시공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기능연속성계획 구축회의 및 컨설팅사 자문을 통해 기관의 핵심 기능을 보완했다. 또한 기능영향분석, 리스크 평가, 연속성 전략을 통해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정민곤 사장은 “다양한 재해·재난에 대응하여 기능연속성계획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내재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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