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바이크 쓩 광주수완점 오픈, "주거 대단지와 번화가가 서로 공존 기대"
백원바이크 쓩 광주수완점 오픈, "주거 대단지와 번화가가 서로 공존 기대"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6.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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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공유 전기자전거 브랜드 백원바이크 쓩이 전국 이용 고객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전국적으로 체인망을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수완점'이 최근 오픈했다.

광주수완점 관계자는 "광주 최대 신도시이자 계획도시로 불리는 수완지구에 자리한 만큼 공유 전기자전거 수요 확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는 2030세대를 주 고객층으로 하는 젊은 상권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 내에는 대형 백화점, 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이 형성되어있어, 젊은층 유동인구의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 사례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계자는 "생활 문화공간 외에도 수완하나중, 수완중, 수완고, 명진고 등의 학교도 다수 자리하여 등·하교 목적으로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 사례도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백원바이크 쓩 광주수완점 신규오픈
백원바이크 쓩 광주수완점 신규오픈

백원바이크 쓩 공유 전기자전거는 기본요금이 없이 분당 100원이라는 저렴한 이용료를 책정하고 있으며, △편리한 구동 방식 △안전에 최적화 된 브레이크시스템 장착 △잘 터지지 않는 튜브리스 타이어 채택 △가볍고 튼튼한 기체 제작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광주수완점 관계자는 신규창업 배경에 대해 "시간과 노력 대비 수익이 높을 것 같아 선택을 하였는데 인구 밀집도가 높고 젊은 연령층이 두터운 지역의 특성 상 전기자전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 점도 선택 포인트였다"라며, "특히 주거 대단지와 번화가가 서로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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