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기업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기업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 임택 기자
  • 승인 2022.06.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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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지원책 강화해야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9일 "기업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며 기업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9일 "기업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며 기업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고양지역 내 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보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당선인은 9일 “고양시가 베드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업 유치, 고양시 소재 기업들을 지원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원책 강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계청(2019년 현재)에 따르면 고양시 중소기업 총 사업체수는 6만 9687개이며, 종사자수는 33만4751명이다.

고양시는 현재 기업지원책으로 특례보증 및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등 금융지원과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 환경개선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고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원책을 강화해야 투자 기회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기업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가정이 산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또한 “기업유치와 함께 지하철 역사의 지역기업 역명병기와 버스 내·외부 슬라이드 광고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기업도시로 이미지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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