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 RE100 시민클럽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반 마련
“탄소중립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 RE100 시민클럽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반 마련
  • 구웅 기자
  • 승인 2022.06.20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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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시민클럽 현장 모습 (사진제공/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RE100시민클럽 현장 모습 (사진제공/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잡포스트] 구웅 기자=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민간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그룹인 RE100시민클럽의 경북지역 추진을 위한 의제 포럼을 개최했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화석연료를 재상가능에너지로 완전히 대체한다는 개념이다. 현재 전세계 기업 및 지자체 등에서 RE100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RE100시민클럽은 시민들이 활동 주체가 되어 기후 위기 심화에 따른 피해에 대한 공감과 에너지 전환의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단계별 탄소중립 실현 방안과 참여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을 발굴하고 인증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민간차원의 자발적 캠페인이다.

이날 발제는 ‘RE100 시민클럽 취지와 현황’을 주제로 한 오용석 RE100 시민클럽 전국사무국장의 발표에 이어, ‘경북지역 RE100 시민클럽 추진을 위한 논의’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경북지역 RE100 활성화와 에너지 공공기관의 역할,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연계방안, 자원봉사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연계, 시민주도 경북지역 RE100활성화 전략, RE100시민클럽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질의응답은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는 Youtube 채팅창을 이용하여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질문에 따른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오용석 RE100시민클럽 전국사무국장은 “기후위기는 당장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사회문제이며 많은 시민들의 실천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협업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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