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지숙, 연극 '늙은배우의 노래' 성료
가수 겸 배우 윤지숙, 연극 '늙은배우의 노래' 성료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2.09.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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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최근 영화 나비효과(감독 민준기, 전원창)에서 주연배우들의 멘토이자 가수선배 역할로 촬영을 마친 배우 윤지숙, 연극 ‘늙은배우의노래(안톤체홉 작)’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에서 지난9일까지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가수 겸 배우 윤지숙 ‘늙은배우의노래(안톤체홉 작) / 연출 용선중’ 열연하고 있는 모습 / 사진촬영 김인식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지숙 ‘늙은배우의노래(안톤체홉 작) / 연출 용선중’ 열연하고 있는 모습 / 사진촬영 김인식 기자

윤지숙은 서울예대를 졸업후 극단 광장에서도 활동을 하며, 무대를 보면 편안하고 포근하다고 한다면서 무대는 고요하고 침착하게 배우를 기다려준다고 한다. 우린 무대위에서 마음껏 색채를 뿜어내면 된다며 이번 ‘늙은배우의노래(안톤체홉 작)’ 출연하게 된 소감을 알렸다.

서울예대출신 동기들이 함께 뜻을 모아올린 첫작품으로 만드는 ‘늙은배우의 노래’는 검은 무대를 배경으로 무대가 그려졌으며, 검은색은 배우를 받아주고 기다려준다고 포근한 느낌과 힘을 주는 것 같다고 한다.

‘늙은배우의노래(안톤체홉 작)’ 스틸사진 공개, (배우 이용우 박미라 연출 용선중 배우 윤지숙 정하민)  / 사진촬영 김인식 기자
‘늙은배우의노래(안톤체홉 작)’ 스틸사진 공개, (배우 이용우 박미라 연출 용선중 배우 윤지숙 정하민) / 사진촬영 김인식 기자

가수에서 배우로 최선을 다하는 윤지숙의 열정과 성실에 감동과 응원을 보낸다. 마지막신에서 그녀의 호소력 있는 감수성과 멜로디는 이번공연에서 보여주는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로 역시 가수의 경력을 확실히 보여준 장면이었다.

그녀의 열정과 연기력 노래실력 모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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