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구성원 참여·소통을 위한 총장과의 간담회 개최
유한대, 구성원 참여·소통을 위한 총장과의 간담회 개최
  • 임택 기자
  • 승인 2022.09.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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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 청취로 상호 소통하는 자리 가져
유한대학교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35개 학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구성원 참여·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35개 학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구성원 참여·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35개 학과(전공) 전임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구성원 참여·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총장과의 간담회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직접 대면 방식으로 대학 운영 및 현안 등에 대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자유롭게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에서 개선 계획을 수립해 대학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학 본부와 구성원들이 함께 학사운영 및 교육환경 등 대학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상호간의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총장은 특히 “학령인구의 급감에 따른 대학의 위기에 대해 구성원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합심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한대는 이번 교원 간담회에 이어 대학 구성원인 직원, 조교와의 간담회는 9월 19일, 학생과의 간담회는 10월 중에 개최해 지속적으로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한대는 최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신사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 운영기관 선정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운영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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