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SMP 시술 및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에이아이앤비가 기존 3D미스캐너를 고도화한 숱채움 버전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3D미스캐너는 에이아이앤비 김은비 대표의 아이디어를 포항공과대학교 윤겨레 연구원이 실현한 기술로 고객의 얼굴을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면 3D로 구현해 시술 전후 모습을 비교하고, 가상으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출시된 숱채움 버전은 삭발 이후 모습만을 구현했던 기존 3D미스캐너에서 한단계 더 진보한 기술로 모발이 있는 상태에서 시술 후 모습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시술 회차별 변화까지 3D미스캐너 숱채움 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시술 부담을 낮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아이앤비 김은비 대표는 ＂뷰티와 과학을 접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AI, 인공지능과 같은 하이테크놀로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앞서가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MP 업계 최초로 도입된 3D미스캐너 일반 버전과 숱채움 버전의 전국 에이아이앤비 지사, 가맹점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숱채움 버전은 11월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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