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플라워 비즈니스 전문기업 플로워커(FLOWORKER)가 플로리스트를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교육 레벨업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교육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금번 론칭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레벨업 프로그램은 꽃집을 운영하고자 하는 플로리스트들을 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지도, 컨설팅하는 교육으로, 일반적인 꽃집창업에 필요한 꽃 디자인이나 기술에 집중된 플로리스트 양성 교육과 달리 플로리스트 맞춤 비즈니스 성장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차이점을 갖는다.
프로그램에서는 기획부터 브랜딩, 마케팅, 세무회계, 온라인 최적화 등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모든 요소가 포함된다. 단순한 이론학습이 아닌, 단계별 워크북을 통한 학습으로 과정 내용을 습득하고 개별 역량을 최대치로 성장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플로워커의 설명이다.
특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실질적인 꽃집창업 노하우를 습득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도와 궁극적으로 화훼산업의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을 마스터 하게 되면 오프라인 꽃집 매장은 물론 온라인 꽃집 오픈과 운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플로워커 측에 따르면 1인 운영 비중이 늘고 여성사업가 비중도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꽃집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비즈니스 요소에 대한 준비보다 꽃 기술에 집중된 준비과정으로 실제 꽃집운영 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고 전한다. 이를 최소화하고자 비즈니스 성장에 맞춘 과정을 준비하게 됐으며 이는 동 분야에서의 국내 최초 사례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플로워커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부분을 고려해 오프라인을 통한 소수정예 강의를 운영해왔으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전환했는데, 더 많은 플로리스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더 쉽게 전달이 가능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금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런칭하게 됐다.
업체 관계자는 “플라워 비즈니스의 시작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요소, 시작 후 성장시키기 위한 핵심 노하우 등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을 이번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오프라인 꽃집창업 및 온라인 꽃집 운영을 위한 보기 드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만큼 예비 플라워 비즈니스 사업가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