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패션업계가 성수기를 맞아 가품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 정품인증 ‘히든태그’를 도입하고 있다.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겨울옷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패션브랜드들은 이에 맞춰 새로운 라인을 런칭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있다. 패션업계의 최대 성수기인FW(가을, 겨울) 시즌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겨울아우터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으며 많은 업체들이 전년 동기 대비 더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겨울옷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겨냥한 가품의 유통도 함께 늘면서 가품으로 인한 피해가 늘고있더 업체와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가품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를 도입하여 업체와 소비자의 가품피해를 예방하는 업체들이 늘고있다.
씨케이앤비의 히든태그는 스마트정품인증솔루션으로 정품인증 라벨 혹은 스티커를 전용 어플로 스캔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정품인증이 가능하다. 의류제품의 경우 케어라벨, 의류행택, 라벨스티커 등의 형태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원하는 형태와 소재로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자체개발한 HUID(HiddenTag Unique ID)패턴 기술로 이미지를 정교하게 데이터화하여 복제, 위조가 불가능해 보안성이 우수하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품확인을 할 수 있다는 점으로 히든태그를 도입하는 업체들이 많다.
히든태그는 지난 7일 스마트정품인증솔루션에 정품인증 커뮤니티 서비스를 런칭, 신규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 그리하여 정품인증 스캔뿐만 아니라 정품Q&A에 가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을 문의하여 판별을 받을 수 있고 정품판별팁, 정품제품리뷰 또한 확인 가능하다.
씨케이앤비 관계자는 “기존의 스마트정품인증 솔루션에 새로운 정품 커뮤니티 서비스가 추가되어 업체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가품으로 인한 피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 204개국의 900여개의 글로벌 사용자가 히든태그를 사용하고 있으며 총 7개 국어로 서비스를 지원하며 정품인증 외에도 히든태그를 활용하여 유통관리, 고객정보 등록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