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레고ENM(레고이엔엠)이 소속사 직원에 대한 수익배분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책정하고 이를 공개했다.

㈜레고ENM은 올해 1월 설립된 신생회사로써 창립 후 급성장한 사례로 알려지고 있는 중으로, 소속사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정산 비중을 높여 최대 100%까지 책정되도록 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비율은 소속 인플루언서와 모델들에게 할애된 비율이 기존에는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이라 전하고 있다. 단기간에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부분이 소속 직원에 대한 높은 수익배분과 투명한 수익율 공개일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특히 대형연예기획사들의 수익 불공정 배분 등을 보며 앞으로 공정한 수익 최대 배분과 직원만족을 핵심가치로 앞세우고자 한다는 점을 주요 경영지표 중 하나로 설정한 상태다.

㈜레고ENM 관계자는 “항상 회사의 핵심 가치가 내부직원 만족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소속 모델들의 수익배분을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다”며 “이외에도 명절 선물로 한우세트, 화장품 등을 제공하는 등 크고 작은 여러 복지정책들을 꾸준히 적용하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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