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박명애가 아름답고 생생한 꽃 사진 작품으로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여했다
사진작가 박명애가 아름답고 생생한 꽃 사진 작품으로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여했다
  • 정경호 기자
  • 승인 2022.12.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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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에일린 홈&아트' 대표 박명애 작가가, 홈 테이블 데코페어'에 참여했다(사진=정경호 기자)
'더에일린홈앤아트' 대표 박명애 작가가, 홈테이블데코페어 2022'에 참여했다(사진=정경호 기자)

[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박명애 작가는 꽃 사진을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하는 사진 예술가로 1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막한 '홈테이블데코페어 2022'에 참여했다.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관객들은 자연의 색상을 살아 숨 쉬는 꽃으로 표현한 작가의 여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에일린홈앤아트' 대표이기도 한 박명애 작가는 "이번 페어에 참여한 작품들은 생화를 직접 촬영하고 디자인해서 식물의 디테일과 생동감까지 함께 담아낸 순수 창작 작품이며 자연의 색상을 일상으로 초대하는 느낌으로 자연의 색을 그대로 담아내려 노력했다"라면서 "독창적인 텍스처로 고품격 인테리어 효과와 꽃의 화사함으로 자연이 주는 힐링까지 선사하는 작품들"이라고 밝혔다.

박 작가는 전시 작품 중 특별히 해바라기 관련 작품이 많은 것은 "해바라기가 풍수지리 인테리어에 좋다고 하는데 집안에 복을 들이고 가정을 화목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금전적으로 행운이 따른다고 해서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상에서 소중한 것을 한층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더에일린홈앤아트'가 지향하는 목표"라고 말했다.

코엑스 관계자는 "박명애 작가의 전시는 미리 봄의 꽃 속으로 초대받는 느낌의 전시회로 겨울의 시작에서 봄의 따뜻함과 화사함을 만끽하는 아주 따뜻하고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홈데코와 관련한 200개 이상의 업체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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